신혼여행 전, 부모님께 드릴 가성비 좋은 면세점 선물 추천

최근 결혼을 많이 해서 그런지 면세점에 신혼부부가 많이 보이더라고요.
면세점에서 일하다 보니 이런 고객들을 유심히 살펴볼 수밖에 없는데요.

 

신혼여행 가기 전에 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사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면세점에 어떤 것을 살 지 정하고 오기도 하지만 쉽게 정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죠.

그래서 부모님을 위한 추천 선물을 추려서 홍보해봤는데요.
생각보다 반응이 좋더라고요.

많은 사람들이 이런 고민을 하는 것 같아 추천 선물을 포스팅하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가장 반응이 좋았던 건 주류였어요.

왜 반응이 가장 좋았는지, 그리고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주류를 소개해드릴게요.

 

부모님 선물로 주류가 인기 많은 이유

선물은 내용물도 중요하지만 포장도 화려해야 주는 맛이 난다고 생각해요.
그런 면에서 주류만 한 것도 없죠.

요즘은 남성 분 만 아니라 여성들도 가볍게 주류를 즐기는 분들이 많아서,
선물로 드리면 부모님들이 좋아하는 것 같아요.

결정적으로 주류를 추천하는 이유는 가성비가 좋기 때문이에요.
주류를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사면 주류세 때문에 엄청 비싸요.

하지만 면세점은 세금이 없기 때문에 엄청 저렴하게 살 수 있어요.

예를 들어볼까요?
면세점에서 인기 많은 밸런타인 30년을 40만원 초반에 살 수 있어요.
하지만 면세점이 아닌 곳에서 사면 100만 원이 넘습니다.
무려 절반 이상이 싸죠.

저도 신혼여행 다녀와서 발렌타인 30년을 선물로 드린 적이 있는데요.
반응이 정말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발렌타인도 추천하지만 조금은 특별한 주류를 추천하는 것이 좋겠죠?

 

면세점 주류 추천 1순위, 발베니

몇 년 전부터 발베니는 인기가 많아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위스키 중 하나예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직접 경적한 보리밭에서 원재료를 수급해 제조하는데요.
일일이 수작업으로 보리를 건조하기 때문에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예요.

특히 신라호텔 라이브러리 바에서도 가장 추천하는 주류 중 하나더라고요.

그러면서도 가성비가 좋아서 인기가 정말 많아요.
특히 12년 더블우드는 여성 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부드러운 목 넘김을 지니고 있어요.

인기가 가장 많은 18년 산은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추천할 만한 위스키예요.
$400 이하이기 때문에 입국할 때도 세금 걱정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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