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부업, 챗GPT와 고단가 키워드 글쓰기가 시간 낭비인 이유

몇 년 전부터 부업으로 블로그를 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티스토리 블로그와 구글 애드센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요.

 

처음에는 호기롭게 비싼 강의도 듣고 전자책도 봤었지만 수익이 나질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고단가 키워드로 챗GPT 같은 AI 글쓰기 유혹에 빠졌었는데요.

하지만 결과는 여전히 좋지 않았습니다.

물론 이를 활용해서 잘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결론적으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지금부터 그 이유와 실제 제가 느끼고 경험했던 사례를 보여드릴게요.

이 글을 보시고 저처럼 당장의 수익에 대한 유혹에 빠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왜 고단가 키워드, AI글쓰기 강의에 유혹될까?

이유는 간단합니다. 정석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면 바로 수익이 나지 않기 때문이죠.

보통 1~2달 정도 하다 보면 블로그에 대해 어느 정도 알기 시작하는 지점인데요.
그러다 보니 수익은 안 나고 내가 하는 방향이 맞는 건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수익 내는 방법을 이것저것 찾아보다 자극적인 문구의 강의들을 보게 됩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추가 비용을 내고 이런 강의에 빠지게 되죠.

너무 자연스러운 반응이긴 합니다.

 

 

제가 티스토리 블로그 관련해서 들으면 놀랄 정도의 금액을 썼는데요.
그중에서 유일하게 추천하는 강의가 SEO아레나님 티스토리 블로그 강의입니다.

먼저 유튜브도 하고 계시니 위 영상을 먼저 참고해 보세요!

 

 

챗GPT로 쓴 블로그 글은 어떤 느낌일까?

 

사진에서 어떤 게 직접 쓴 글인지 맞추실 수 있나요?

제가 쓴 글이 오른쪽이고 챗GPT로 쓴 글이 왼쪽입니다.
정말 자세히 읽어보지 않고 보면 어떤 게 직접 쓴 건지 파악하기 쉽지 않죠.

 

 

심지어 글을 잘 쓸 수 있도록 프롬포트를 이용해 자세하게 써달라고 한 글입니다.
일부 수정까지 해서 AI 느낌이 나지 않도록 포스팅했죠.

하지만 아직까진 구글이 저보다 똑똑한 것 같아요.
챗GPT로 쓴 글이 누적되면서 구글서치콘솔에서 색인이 안 되는 상황까지 가게 됐습니다.

직접 쓴 글과 챗GPT로 쓴 글을 비교하면서 성과를 보여드릴게요.

 

챗GPT vs 직접 쓴 글쓰기 성과 비교

 

 

아무래도 결과부터 직접 보여드릴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부분 직접 쓴 글이 훨씬 조회수가 잘 나오고 있습니다.

빨간색 상자 안에 있는 글들이 직접 쓴 것이고 그 밑에는 챗GPT로 썼습니다.
발행일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 경험하고 글을 썼던 포스팅은 조회수가 상위권에 있습니다.
반면, AI로 쓴 글쓰기는 조회가 잘 안 되고 하위권에 있죠.
심지어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면 모두가 바라는 네이버 유입도 훨씬 잘되고 있습니다.

물론 다양한 변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체감 상 확실히 노출이 잘 안 되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티스토리 외에 워드프레스에서도 동일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죠.

 

챗GPT는 의미가 없는 것일까?

물론 긍정적인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글을 쓸 때 어떤 구성으로 해야 될지 감이 안 잡힌다면 물어볼 수 있죠.
그럼 큰 틀에서 어떤 식으로 글을 구성해야 될지 알려줍니다.

이 외에도 표를 만든다거나 저작권이 걱정되는 이미지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이 정도의 도움이 가장 적절하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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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 수익의 정석 : 한 달 천만 원의 비결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