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한 달 만에 월 100만 원이 수익이 힘든 이유

많은 분들이 티스토리 블로그로 소득을 높이기 위해 야심 차게 시작했지만 금세 포기합니다.
왜냐하면 글을 50개 이상 썼는데도 놀랄 만한 수익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여기서 아쉬움을 느끼는 분들은 티스토리 블로그 관련 강의들을 수강하곤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온갖 편법을 정당화하는 내용을 이용해 단기간에 월 100만 원을 만들 수 있다고 광고하죠.

저도 이런 편법 강의들에 속아 정말 많은 돈을 썼는데요.
뭐든지 편법은 오래가지 못 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로 한 달 만에 월 100만 원이 거의 불가능한 이유를 말씀드려 볼게요.

 

블로그 운영 방법, 구글 애드센스가 지켜보고 있다.

 

"하루 1시간으로 월 100만 원 벌 수 있습니다!"
너무 혹하지 않나요? 블로그 수익이 안 나오면서 이런 광고에 혹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수강한 사람들의 애드센스 수익 인증을 캡처해서 광고하곤 합니다.
그런데 이상하지 않나요? 수익이 뜨는 걸 영상으로 업로드하면 신뢰감이 더 높아질 텐데, 왜 캡처 사진만 올릴까요?

물론 1년 동안 장기간으로 보고 꾸준히 글을 쌓으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광고는 단기간에 월 100만 원을 벌 것처럼 말하지만 온갖 편법적인 요소들이 가득합니다.

만약 편법으로 1시간에 월 100만 원을 만들 수 있다면 블로그 생태계는 더 이상 아무도 찾지 않을 겁니다.
특히 정보의 신뢰성을 누구보다 중요시하는 구글 애드센스가 그걸 지켜보고 있을까요?

 

그리고 상식적으로 1시간만 해서 월 100만 원이 누구나 된다면 직장을 다닐 필요가 있을까요?
만약 이런 경우는 운이 정말 좋아서 로또 당첨 된 수준으로 봐야 합니다.

 

제가 보는 이사양잡스 님 수익 인증한 내용인데요.
언제든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죠.
수익 인증은 조작이 얼마든지 가능하기 때문에 항상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블로그 초보자에게 큰 수익을 주지 않는다.

 

구글 애드센스는 광고주에게 돈을 받고 그 대가로 가장 최적화된 광고를 송출해 줍니다.
광고주의 수익을 극대화해줘야 하는 구글 입장에서 블로그 개설한 지 한 달도 안 된 초보자에게 광고를 달까요?

제가 구글이라면 절대 초보자에게 비싼 광고를 덥석 주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블로그들이 제대로 운영하고 있는지 긴 기간 지켜보다가 조금씩 수익을 나눠주겠죠.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당연한 것 아닐까요?

 

 

개인적으로 티스토리 강의를 듣고 싶은 분들이라면 SEO아레나님 유튜브를 추천드립니다.

편법이 아닌 정말 블로그 운영을 정석적으로 해서 수익을 내는 방법을 알려주는데요.
심지어 직접 블로그를 공개해 운영 과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도 처음엔 편법에 익숙해서 "이런 방식이 수익이 날까?"라는 의문이 들었는데요.
편법으로 운영할 때는 매번 저품질과 광고 게재 제한으로 고생했는데 이런 고민을 안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수익화까지는 멀었지만 조금씩 수익을 늘어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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