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만 원 중반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가성비 최고의 트림과 옵션 추천

가성비로 스포티지를 구매한다면 많을 옵션들을 과감히 제외해야 하는데요.
왜냐하면 스포티지가 페이스리프트하면서 가격이 꽤 많이 올라 옵션을 조금만 더하면 가격이 엄청 높아지기 때문이죠.

하이브리드로 풀옵션을 구매한다면 4400만 원 정도인데 이 정도면 쏘렌토 중간 옵션을 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가성비를 원한다면 정말 나에게 필요한 옵션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부가적인 옵션에 욕심이 난다면 돈을 더 모아서 시그니처나 X라인 풀옵션을 사는 게 마음 편합니다.
그래야 중고차로도 더 잘 팔리고 감가도 더 적기 때문이죠.

제가 선택한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가성비 트림과 옵션 추천은 노블레스 트림에 컴포트, 스마트 커넥트, 빌트인캠 2입니다.

스포티지-페이스리프트-가성비-구성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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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1.6 터보 가솔린 기준 약 3,380만 원에 구매할 수 있어 만족스러운 구성일 겁니다.
이 구성이 마음에 든다면 위 상세 견적표를 가지고 가면 빠르게 계약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런 구성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자세히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가장 낮은 프레스티지 트림 제외한 이유

 

가성비를 생각한다면 가장 낮은 트림인 프레스티지 트림을 선택하는 것이 이론적으로 맞습니다.
하지만 이번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에서는 중간 트림인 노블레스를 선택했는데요.

 

이유는 가장 낮은 트림과 350만 원 정도 차이가 나지만 기본 구성 옵션 차이가 너무 심합니다.
기아의 트레이드 마크인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옵션으로 추가해야 합니다.

아무리 옵션을 포기했다고 하지만 기아의 가장 핵심 디자인 부분을 포기하긴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가솔린은 옵션으로 선택하면 119만 원이기 때문에 차라리 노블레스를 선택하는 게 낫습니다.

 

심지어 이 옵션을 선택하지 않으면 내비게이션뿐 만 아니라 ccNC 같은 첨단 기능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외에도 편의기능, 내장 소재 등에서도 차이가 심하게 나죠.

정말 깡통 모델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면 정말 비추천합니다.

 

 

 

제가 자주 보는 김한용의 모카 유튜브 채널에서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디자인은 직접 영상으로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링크를 가지고 왔습니다.
궁금한 분들을 영상을 참고 주세요!

 

컴포트, 디지털키 2 옵션이 필수인 이유

 

컴포트와 디지털키2 옵션은 편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옵션들인데 필수로 추가하는 것을 추천하는 편인데요.
이 옵션들도 노블레스 트림을 선택해야만 추가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컴포트는 시트 관련 옵션인데 동승석 파워시트, 워크인 디바이스, 2열 열선시트, 2열 폴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컴포트 옵션이 없으면 조수석 시트를 매번 수동으로 조절해야 합니다.
제가 타고 있는 XM3도 조수석이 수동이라 엄청 불편한데, 이야기를 타는 사람마다 말을 합니다.

심지어 어떻게 작동해야 되는지 모르겠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욕먹기 딱 좋죠.
그렇다고 매번 해줄 수도 없기 때문에 꼭 필요한 옵션입니다.

 

 

두 번째로 디지털키 2는 단독으로 추가할 수 없고 스마트 커넥트 옵션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격이 119만 원으로 비싼듯하지만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포함되어 있어 가성비가 좋습니다.

디지털키 2는 스마트폰에 차를 등록하면 문 잠금 및 해제 그리고 시동을 키 없이도 할 수 있습니다.
뿐 만 아니라 가족들에게 키를 전자적으로 공유할 수 있죠.

매번 키를 찾을 필요도 없고 집에 놓고 와도 다시 갈 필요도 없어 엄청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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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밝은 색상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