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투자, 고점 매수해도 걱정 없는 이유와 투자 전략은?
비트코인이 사상 첫 10만 달러를 넘었습니다.
이제 내년 1분기까지 12만 달러를 넘는다는 뉴스도 나오고 있죠.
그래서 12월 월급을 받으면 일부를 비트코인에 첫 투자를 해보려 합니다.
물론 지금 고점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로 투자를 시작하려는 이유가 있는데요.
그 이유와 매수는 어떤 방식으로 할지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비트코인, 트럼프 4년이 기대된다.
이번 비트코인의 엄청난 상승의 일정 부분 원인은 트럼프입니다.
제가 비트코인을 첫 투자하려는 이유이기도 하죠.
트럼프 당선 후 무려 45% 이상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트럼프는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등의 비트코인에 대한 우호적인 발언을 많이 했는데요.
심지어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증권거래위원회 수장을 임명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죠.
그래서 4년 동안 엄청난 상승이 있을 것 같습니다.
10만 달러가 지금은 고점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트럼프가 갑자기 비트코인에 대한 180도 다른 의견 내지 않는다면,
내년 대통령 임기 시작 후 생각지도 못한 상승이 발생될 듯합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내년에는 20만 달러를 돌파한다고 예상하는 것처럼 말이죠.
그렇다면 지금 투자해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보입니다.
풀매수 vs 분할매수, 투자 전략은?
비트코인은 주식처럼 기업을 분석하고 판단해서 투자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직까지는 분위기에 더 영향을 받는 자산이죠.
그래서 타이밍을 보고 매수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심지어 24시간 거래되기 때문에 언제 떨어지고 언제 오를지 예측할 수가 없죠.
그래서 분할 매수가 아닌 한 번에 풀매수를 진행하려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 임기 4년 동안 상승할 것이다라는 것에 배팅을 하는 거죠.
굳이 타이밍을 본다면 역사적인 고점 10만 달러가 넘었으니 단기적인 매도세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트코인은 아직까지 안전자산으로 보기는 힘듭니다.
그래서 전 재산을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총 투자금액의 5~10% 정도만 매수하려 합니다.
혹여나 폭락하더라도 내 자산에 큰 영향은 없어야 하기 때문이죠.
국내는 아직 IBIT, BITO 같은 비트코인 관련 ETF를 매수할 수 없습니다.
하루빨리 거래할 수 있도록 규제를 풀어줬으면 좋겠네요.
그래서 직접 비트코인을 사거나 마이크로스테리지, 코인베이스 같은 비트코인 수혜주를 매수해야 됩니다.
하지만 기업의 상황에 따라 비트코인과 관련 없이 주가 하락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직접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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